공매도 금지로 동박 관련주들의 공매도 잔고가 감소

금융당국의 공매도 한시 금지 이후 동박 관련주들의 공매도 잔고 비중이 꾸준히 줄고 있다. SKC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등 동박 관련주의 주가는 경기 부진과 고금리 환경 등으로 인해 지난해 말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이차전지 업황 둔화와 관련이 있으며, 공매도 타겟으로 지목되었다. 그러나 8일 기준으로 공매도 잔고 순위에서 SKC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각각 3위와 9위에 올라있었다. 일반적으로 공매도 잔고 비중이 높을수록 주가 하락이 예상되므로, 이는 주가 하락이 강하게 예상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이번 공매도 한시 금지 조치 이후 이차전지 종목들은 공매도 잔고 비중이 일시적으로 감소한 후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예외적으로 시장조성자와 유동성공급자의 물량은 공매도에서 제외되었다. 이에 따라 주요 종목의 공매도 잔고 비중 흐름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Like
0
Upvote0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No comments y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