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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건강몰 회원 수 2만 명 돌파

대웅제약은 지난 11일 건강몰의 누적 회원 수가 2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대웅제약은 품질 관리와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채널 운영부터 제품 발송까지 직접 관리하는 직영몰을 오픈했다. 대웅제약 건강기능식품사업부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고객의 수요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건강몰 회원 고객들을 직접 만나 집단 인터뷰 세 차례, 설문조사 네 차례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대웅제약은 소비자들의 요구 사항을 파악할 수 있었다. 소비자들은 "제품이 다양해서 선택이 어려움", "때맞춰 챙겨 먹어야 하는 번거로움", "기능별로 여러 제품을 다 챙겨 먹기 힘듦"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웅제약은 제품 리뉴얼 및 신제품 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대웅제약은 지난 5월 프리미엄 신제품 에너씨슬 퍼펙트샷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액상과 정제가 결합되어 있으며,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군 8종과 간 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는 밀크씨슬을 함유한 멀티비타민이다. 특히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출시 11주 만에 30만 병 판매를 돌파했다.

이 제품은 한 병으로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최대 2만833% (비타민B12 함유량 기준)에 해당하는 비타민B군을 섭취할 수 있다. 또한 간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해 맛도 훌륭하게 조합했다.

이러한 성과로 인해 대웅제약의 건강몰 회원 수는 2만 명을 돌파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