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과 고등학생이 가담한 텔레그램 마약 판매 조직, 경찰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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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8-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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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과 고등학생이 가담한 텔레그램 마약 판매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울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텔레그램을 이용해 마약을 판매하고 마약 판매 대금을 세탁한 혐의로 마약 판매 조직 19명 등 총 34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20명을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텔레그램에 총 회원 3000여명을 보유한 5개 마약 판매 광고 채널을 운영하면서 베트남 등 해외에서 국제 택배를 통해 밀수한 액상 대마 등을 전자담배 용기에 담아 전국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다른 마약 판매 조직들의 마약 판매 대금 170억원을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로 세탁한 혐의도 받는다.

이번에 적발된 마약 판매 조직 총책은 미국 대학 유학생 신분을 앞세워 범죄 수익금으로 서울 유명 카페와 오피스텔을 매입하고, 페라리 등 고급 외제차를 구매하는 등 호화 생활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마약 판매에 가담한 조직원은 대부분 20대 초반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이었다. 이 중에는 마약 밀수에 가담한 고등학생도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마약을 투약하다가 마약 구매 자금이 부족해 범행에 가담했다. 경찰은 마약 던지기 가담자들은 통상 월 300만원을 받았고, 대부분 이 돈으로 다시 마약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 확보한 범죄 수익금 31억원을 몰수하고, 8600만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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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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