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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2023 시네 도슨트 시즌3 : 위대한 예술가들을 만나다 개최 예고

메가박스가 26일, 클래식 소사이어티 렉처 프로그램인 2023 시네 도슨트 시즌3 : 위대한 예술가들을 만나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네 도슨트는 메가박스의 대표적인 강연 프로그램으로, 세계 각지의 유명 미술관과 작품, 예술사를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처음으로 시즌제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그리스 신화를 주제로 한 시네 도슨트 시즌1은 최고 좌석 판매율 81%, 시즌2는 89%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꾸준한 성원을 받아왔다.

이번 2023 시네 도슨트 시즌3 : 위대한 예술가들을 만나다에서는 한 명의 예술가에 집중하는 여정을 떠난다. 시즌3에서는 미켈란젤로, 모네, 반 고흐, 클림트, 피카소 등 총 5명의 위대한 예술가들을 만나볼 수 있다. 르네상스 미술, 인상주의, 후기 인상주의, 아르누보 예술, 입체주의까지 서양 미술사의 주요 시기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에게 초점을 맞추어 서양 미술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번 강연은 내달 9일부터 11월 7일까지 월요일 오전 11시와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주 2회씩 진행된다. 예매 및 강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 시네 도슨트 시즌3은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천재 예술가인 미켈란젤로를 조명하는 강연으로 시작된다. 두 번째 예술가로는 인상파의 거장인 모네가 선택되었으며, 그가 변화시킨 미술에 대한 태도가 어떻게 현대 미술과 연결되는지 알아볼 수 있다.

세 번째 강연에서는 가장 유명한 서양화가인 반 고흐의 인생과 작품에 얽힌 이야기를 들어보며, 그가 사후에 더욱 유명해진 이유도 알 수 있다. 2023 시네 도슨트 시즌3에서는 위대한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통해 예술의 세계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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