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7월 소비자 물가상승률 밑돌며 9월 금리동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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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8-11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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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문가들의 예상을 밑도며 9월에는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미 노동부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전월 상승률인 3.0%보다는 높지만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3.3% 상승을 밑도는 수준이었다. 전월 대비로는 0.2% 상승하여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7월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4.7%로 전월과 시장 예상치인 4.8%에서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로는 0.2% 상승하여 전월치와 시장 예상치와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7월 에너지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2.5% 감소했으며, 전월 대비로는 0.1% 상승하여 지난 6월 대비 상승 폭이 축소되었다. 휘발유 가격은 전월 대비 0.2% 상승하였고, 전기 가격은 0.7% 하락했다. 이에 대해 블룸버그통신은 "에너지 가격 구성 요소가 예상보다 소비자물가지수를 덜 상승시켰다"고 설명했다. 다만 7월 천연가스 가격은 전월 대비 2.0% 상승하여 5개월 연속 하락세가 멈춘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 보고서에서 흥미로운 점은 많지 않았지만, 한 가지 주목할만한 사실은 지난달 장난감 가격이 사상 최대폭으로 하락한 것"이라고 짚었다. 7월 미국 장난감 가격은 전월 대비 2.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으로 주요 외신과 전문가들은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이 0.2%에 그쳤다는 점에 주목하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에도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CPI 발표 이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패닐에 따르면 연준의 금리인상 확률을 분석한 결과도 큰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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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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