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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주 2분기 평가: 삼성전자 하회, SK하이닉스 상회

반도체 업계에서 주목받는 두 대표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분기 성적표가 발표되었다. 삼성전자는 매출액이 시장 추정치를 하회하였으나, 영업익은 예상치를 상회하였다. 반면, SK하이닉스는 매출액과 영업익이 시장 추정치를 상회하였다. 또한, 하반기에는 메모리 업황 개선이 예고되었다.

▶▶ 하반기 실적개선 속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하반기 실적개선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HBM3와 DDR5의 수요가 증가하며, 수익성도 견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며 투자도 확대될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GAA(Gate-All-Around) 적용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전공정 vs 후공정, 반도체주 투자 포인트

전공정과 후공정은 반도체주 투자 시 고려해야 할 포인트이다. 전공정 관련 주식은 사이클에 따라 실적 변화 가능성이 있으며, 후공정 관련 주식은 HBM3 관련 장비 발주가 본격화될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또한, EUV(Extreme Ultraviolet) 적용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에칭공정을 사용하는 패파라치 포착주인 월덱스에 대해 알아보자. 월덱스는 실리콘, 쿼츠, 파인세라믹 등 장비 재료에 주력하며, 업황의 불구에도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어 지난해 3분기 이후 레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삼성전자의 일본 요코하마 반도체 개발 거점에 대한 3000억 원의 투자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월덱스의 목표가는 32,000원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손절가는 23,500원으로 설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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