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스팸문자 대응전략 고도화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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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1-14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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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문자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계당국은 대응전략을 고도화하고 있다. 올 상반기 신고건수는 지난해 동일 기간의 3배에 달하는 1억여건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이는 신고과정이 간소화되어 국민의 참여가 늘어난 결과라는 분석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사후대응뿐만 아니라 국민의 스팸공해를 예방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13일에 발표된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 1~6월 휴대전화 스팸문자의 신고 및 탐지건수는 1억89만건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690.1% 증가했다.

숫자만 보면 스팸문자가 지배적인 상황처럼 보이지만,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를 신고편의성 개선에 따른 신고건수 증가로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에는 36만명이 스팸문자를 신고했지만, 올 6월에는 291만명으로 7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방송통신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당국과 스마트폰 제조사인 삼성전자의 노력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올 3월부터는 국민 누구나 휴대전화에서 쉽게 불법 스팸문자를 신고할 수 있는 문자메시지 스팸 간편신고 기능이 적용되었고,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스팸문자를 확인하면 화면 상단에서 스팸임을 알리고 곧바로 스팸으로 신고 버튼을 클릭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이 개선되었다.

정부는 스팸문자 신고를 예방에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신고편의성의 향상으로 대량의 스팸데이터 수집과 확보가 가능해졌으며, 이를 이용하여 범죄집단 및 수법의 특성을 파악하여 스팸문자를 사전에 차단하는 서비스 개발이 가능하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방송통신위원회는 대량의 신고건을 분석하고 검증하여 스팸전송번호 블랙리스트를 생성하고, KISA와의 협력을 통해 문자중계 서비스를 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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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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