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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플립4 공개
삼성전자가 4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플립4를 공개했다. 이번 모델들은 더욱 강력해진 힌지를 통해 폴더블 사용자들의 경험을 혁신적으로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Z폴드5와 Z플립5를 선보였다. 이번 언팩은 사상 최초로 국내에서 개최되었는데, 우리나라가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것과 최근 글로벌 트렌드와 혁신을 이끌고 있다는 점에서 갤럭시와 이미지가 맞아 떠올라진 결정이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 사장은 언팩 인사말에서 "삼성전자는 폴더블 기술로 모바일 업계를 혁신하고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왔다"며 "매일 많은 고객들이 폴더블을 선택해 기존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폴드5는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는 경험을 제공하는 약속을 실현한 최신작"이라고 덧붙였다.

갤럭시 Z플립5의 외부 화면은 더 커졌으며, Z폴드5는 전작보다 얇고 가벼워진 것이 특징이다. 두 모델 모두 개선된 힌지로 인해 화면 주름이 최소화되었고 폴더블폰 양면의 밀착도도 높아졌다.

먼저 플립5의 외부 화면 플렉스 윈도 크기는 전작 대비 약 86.1mm(3.4형)로 두 배 가량 커졌다. 크기가 커진 것에 따라 사용자들은 활용도와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대해 많은 기대와 호응이 기대된다.

이번 삼성전자의 새로운 폴더블폰 시리즈는 더 크고 가벼워지는 등 사용자 경험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모습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기능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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