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비상경영 대책으로 재무위기 극복 및 지속가능한 경영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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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7-1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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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공사, 강도 높은 자구노력으로 재무위기 극복 및 지속가능한 경영환경 조성 전략 수립

서울에너지공사는 14일 재무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중심으로 한 비상경영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비상경영 선포식을 개최하며 전 임직원들이 함께 노력하는 의지를 다지기로 하였다.

현재 서울에너지공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연료비인 도시가스 요금(열병합)이 2021년 이후 173% 인상되었으나, 열요금은 지난해 38% 인상에 그쳐 재정 불균형이 발생한 상황이었다. 이에 공사는 고강도 구조조정을 통한 조직혁신, 우선순위에 따른 사업 조정 및 업무 슬림화, 예산 절감 및 자산 매각, 수익 확대를 통한 재무개선 등의 비상경영 대책을 내놓았다.

우선, 공사는 예산 및 원가 절감을 위해 실·처장 이상의 임금 인상분의 50%와 평가급의 50%를 반납하기로 결의했다. 직원들의 임금 인상분 및 평가급도 조정하기 위해 노동조합과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자산 현금화 방안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는 가용 부지인 8140.5㎡의 공사 부지와 태양광 발전소인 지축, 개화 차량기지 등 16개소의 태양광발전소를 매각하여 현금화하는 방안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도봉 연료전지 등 미활용열 연계 사업을 통해 저가 외부수열을 극대화하고 열원시설 운전최적화를 적용하여 생산 원가를 줄이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에너지공사의 이승현 사장은 "재무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서울시민에게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에너지를 공급하는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속가능한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구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임직원들과 함께 비상경영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서울에너지공사는 비상경영 대책을 철저하게 실행하여 재무위기를 돌파하고 지속가능한 경영환경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민들은 이번 비상경영 선포식을 통해 서울에너지공사의 노력과 협조에 감사하며, 친환경 에너지 공급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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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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