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정권 교체로 경제 개혁 기대감, 국채와 주식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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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1-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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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대선에서 극우 성향 하비에르 말레이 후보가 승리를 확정한 뒤 시장은 기대감에 환호했습니다. 아르헨티나 국채와 주식 모두 급등세를 보였으나, 파격적인 공약의 실천 과정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19일 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달러채는 약 5% 상승하여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2030년 만기 아르헨티나 국채의 가격은 달러당 32.3센트 수준입니다.

아르헨티나 증시는 공휴일로 휴장했지만, 미국에 상장된 아르헨티나 기업들의 주가는 폭등했습니다. 뉴욕증시에서는 아르헨티나 국영 에너지회사 YPF SA가 민영화 기대감으로 40% 가까이 상승하고, 은행주인 뱅코매크로와 그루포피난시에로갈리시아도 각각 20%, 17% 상승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경제 파탄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페론주의에서 벗어나 경제 재건의 길을 걸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페론주의는 후안 도밍고 페론 전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대중 영합적 경제·사회 정책으로, 무분별한 복지 확대, 임금 상승, 주요 산업 국유화 등을 내세워 지난 20년 넘게 아르헨티나 경제를 벼랑 끝으로 몰고 갔습니다.

페론주의 경제장관인 좌파 집권당의 세로히오 마사 후보는 지난달 대선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나 결선에서 44%의 득표에 그치며 패배했습니다.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경제 위기 타개를 위해 정권 교체를 선택하며 페론주의 정권에 반기를 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재 아르헨티나의 물가 상승률은 150%로, 국민의 절반 이상이 빈곤에 빠질 정도로 경제 상황이 열악합니다. 또한 나라는 엄청난 빚더미에 직면하고 있으며 나라 곳간은 텅빈 상태입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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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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