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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온라인 고객 대상 맞춤형 PB 투자 상담 서비스 도입

유진투자증권은 25일, 온라인 고객 대상으로 맞춤형 PB(프라이빗 뱅커) 투자 상담 서비스인 디지털 PB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 고객이 전화 등을 통해 간편하게 PB의 맞춤형 투자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유진투자증권 디지털(온라인) 종합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 중 자산이 3000만원 이상일 경우에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번 서비스에서 투자 상담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실제 영업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PB를 참여시켰다. 국내 주식, 미국 주식, 금융상품 세 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각 상품에 강점을 가진 투자 전문가 PB 22명을 디지털 PB로 선발했다. 이용을 원하는 디지털 고객은 전용 전화번호를 통해 디지털 PB와 실시간으로 연결될 수 있다. 또한, HTS(홈트레이딩시스템)와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예약 상담이 가능하다.

최현 유진투자증권 채널영업부문장은 "디지털 고객은 자기 주도형 투자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보유 종목 및 자산 진단, 추천 포트폴리오 등 일부 영역에서 전문가 투자 상담에 대한 니즈가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고객의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하고 종합자산관리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PB 서비스와 관련된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 MTS, HTS,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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