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패권 노리는 테슬라 제국...충전기, 160조원 이상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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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7-2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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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전기차 시장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그들은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규격인 북미충전표준(NACS)을 채택하고 싶어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를 위해 폭스바겐 등 다른 업체들과 접촉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미 GM과 포드 같은 미국 업체들은 NACS를 채택했으며, 스텔란티스는 현재 검토 중이다. 또한 볼보와도 손을 잡았다고 전해진다.

기존의 충전기 표준이었던 합동충전시스템(CCS)에 비해 NACS는 더 날렵하고 가볍다. NACS는 한 개의 단자로 완속과 급속 충전이 가능하지만, CCS는 그렇지 않다. 대신 CCS는 350kW 이상의 급속충전이 가능하여 15분 정도면 완충할 수 있다. 반면 NACS는 250kW 수준으로 완충까지 약 30여분이 걸린다.

그러나 테슬라가 NACS를 채택하고 다른 업체들과 연결하려는 진짜 목표는 데이터에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NACS 충전기의 구멍 중 3개는 전력 공급에 사용되고 2개는 데이터 수집에 사용된다고 한다. 충전기를 통해 수집되는 다양한 데이터는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차 시장에서 충전기는 단순히 전기를 공급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데이터 통신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테슬라의 이러한 움직임은 전기차 시장에서의 패권을 노리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충전기의 가치가 160조원 이상이라고도 전해진다. 앞으로 전기차 시장의 경쟁은 충전기와 데이터 분야에서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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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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