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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기반의 공기조화장치 제조기업 제이에스이엔지가 창원대 기계공학과의 박희성 교수 연구팀과 업무협약을 맺고 대용량 전기차의 수냉식 쿨링시스템 사이클 시뮬레이션 장치를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속 가능한 전기차 시장에서 수냉식 쿨링시스템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제이에스이엔지는 국내 최초로 전기차 충전기 공랭식 쿨링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이를 실증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쿨링시스템은 전기차 고속충전기의 온도를 낮추거나 일정하게 유지하여 화재를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제이에스이엔지는 창원대 연구팀과의 협약을 통해 대용량 전기차의 수냉식 냉각시스템 장치를 공동 연구개발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이에스이엔지는 창원대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재현 제이에스이엔지 대표는 "창원대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박 교수는 "전기차 급속충전기 냉각시스템은 향후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제이에스이엔지가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이끌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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