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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대사관, 어린이들과 함께 풍력 터빈 만들기 체험 행사 진행

주한영국대사관은 최근 40명 이상의 어린이와 가족들을 초청하여 소형 풍력 터빈 만들기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그레이트 캠페인이라는 영국의 우수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글로벌 재생 에너지 채용 파트너인 테일러 홉킨스와 어린이들에게 재생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비영리 기관인 오프 쇼어 윈드 포 키즈가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토니 클렘슨 주한영국대사관 산업통상부 상무 참사관은 "이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 에너지원의 혁신적인 잠재력을 탐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해상풍력과 같은 클린 에너지를 활용하여 더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테일러 홉킨스 대표인 톰 홉킨슨은 "해상풍력 부문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직업 기회를 제공한다"며, "이 행사가 어린이들이 해상풍력과 관련된 활동을 통해 잠재적인 진로 선택에 영향을 미치고 업계에 참여하는 데 영감을 주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자연 에너지와 관련된 중요성과 잠재력을 알리고, 풍력 에너지의 원리와 효과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자신들 또한 행동할 수 있는 역할을 이해할 수 있었다.

주한영국대사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재생 에너지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과 참여를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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