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반도체 산업이 갈륨 수출 통제로 미래반도체 시장 공급망 통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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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8-0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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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반도체 전쟁: 중국, 차세대 반도체 질화갈륨(GaN) 수출 통제

중국은 차세대 반도체 소재인 질화갈륨(GaN)의 수출 통제에 나섰다. 이는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른 차세대 반도체 공급망을 통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국은 지금까지 실리콘 웨이퍼 기반 반도체에 의존하던 것을 벗어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기회로 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최근 질화갈륨과 게르마늄 관련 품목의 수출을 통제하기 시작했다. 관련 품목 30개를 수출하려면 상무부의 허가가 필요하다. 질화갈륨은 차세대 반도체의 주요 소재로 꼽힌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중국은 전 세계 질화갈륨 생산량의 98%를 차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수출 통제를 중국이 첨단 산업의 시장 지배력을 키우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하고 있다. 또한, 자원을 무기화하여 전 세계 공급망을 흔들 수 있다는 경고도 내려왔다. 산업연구원의 조은교 부연구위원은 "중국은 대규모 생산능력과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활용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원자재인 희토류, 갈륨, 게르마늄 등의 수출 통제를 확대하여 원자재의 전략적 자산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은 갈륨이나 실리콘카바이드(SiC) 기반의 차세대 전력반도체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중국은 이 분야를 기존에 미국, 한국, 대만 등이 주도하는 실리콘 웨이퍼 기반 반도체에서 벗어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중국이 전기차 시장에서 세계 1위로 자리매김한 것과 비슷하다. 북미, 유럽, 일본 등 세계 각국은 중국의 반도체 시장 진출을 경계하고 있다.

중국의 반도체 수출 통제는 국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중국이 차세대 반도체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려는 의도를 보여주는 조치로 평가된다. 앞으로 중국의 반도체 산업은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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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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