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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 및 오키나와 지역 대학들의 스타트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파크스 플랫폼은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지방 경제를 활성화하여 지방을 발전 시킬 것입니다. 지방에서는 학령인구 감소, 지역산업 구조 변화, 지역대학 경쟁력 하락, 우수 인재 유출 등으로 인해 지방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큐슈 및 오키나와 지역의 대학 간 기술사업화 협력을 위한 파크스라는 컨소시엄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파크스는 큐슈와 오키나와 지역에 위치한 18개 대학과 지역금융지주사인 FFG의 협력으로 2007년 4월에 설립되었습니다. 이 컨소시엄은 딥테크(첨단기술) 스타트업 육성을 목표로 하며, 교원과 학생의 창업 활동 지원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앙뜨레 프레너십(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과 운영,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파크스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갭펀드와 함께 최근에는 외부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엔젤투자자로부터 약 10억엔(약 87억원) 상당의 기부금을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 육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지역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지방 경제를 활성화시켜 지방을 새롭게 발전하고 재건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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