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우드의 상장지수펀드(ETF) 상승에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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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7-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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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무언니’의 상장지수펀드(ETF)가 올해 50% 이상 상승했으며 이에 따라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섰다. 그러나 펀드 자금이 대규모로 이탈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타났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성장주 ETF인 아크 이노베이션 ETF(ARKK)가 올해 들어 50% 넘게 상승했다고 16일 보도했다. ARKK는 테슬라, 코인베이스 글로벌, 로쿠, 줌, 블록 등의 상위 5위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테슬라의 비중이 11%로 가장 높아 이로 인해 올해 수익률이 좋았다.

ARKK의 수익률 상승에 따라 투자자들은 매도에 나섰다. 팩트셋에 따르면 ARKK의 자금 순유출 규모는 5억달러(약 6350억원)에 이르렀다. 작년 상반기에는 14억달러가 순유입되었지만 4분기부터 상황이 바뀌었다. ARKK의 자금 규모는 2021년 초 300억달러에 육박했지만 투자 손실로 인해 현재는 약 90억달러로 축소된 상태다.

캐시 우드의 ETF를 추종하는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최고경영자(CEO) 매튜 터틀은 “지금은 손실을 감수하며 꼭대기에서 매입한 투자자들이 있다. 이제 손을 털고 나갈 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ARKK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테크 기업에 대한 투자로 큰 성공을 거두며 월가의 주목을 받았다. 2020년 4월부터 2021년 말까지 9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2021년 1분기에는 65억달러의 자금이 유입되기도 했다. 그러나 미 중앙은행(Fed)이 작년부터 금리 인상 전망을 내놓으면서 ARKK의 상황은 변동적이었다. 향후 ARKK의 수익률과 자금 유입에 대한 관심이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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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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