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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프랑스 와이너리 도멘 바이 흐베흐디의 화이트 와인 3종 출시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는 프랑스 중부 루아르 지역에 위치한 와이너리 도멘 바이 흐베흐디의 화이트 와인 3종을 국내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와이너리는 프랑스 루아르 지역의 상세르에 위치하고 있으며, 22헥타르(약 6만 7천평) 규모의 포도밭을 보유하고 있다. 이 포도밭에는 총 4개의 토양 종류에 포도나무가 심겨져 있으며, 유기농 방식으로 포도를 재배하고 있다.

또한, 이 와이너리는 생물다양성 보존, 포도 재배 및 와인 양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와 에너지 사용 감축 등을 고려한 지속가능농법을 적용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와인은 상세르 레 몽 담네, 상세르 쉔 막샹, 상세르 라 메르씨-디유 화이트 와인 3종이다.

먼저, 상세르 레 몽 담네는 이회암 토양으로 최고급 포도원이라 불리는 레 몽 담네에서 태어난 싱글 빈야드 와인으로, 옅은 노란 빛을 띠며 레몬, 자몽과 같은 시트러스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섬세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며, 5~10년의 숙성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두 번째로, 상세르 쉔 막샹은 석회암질 토양에서 재배된 포도로 만든 싱글 빈야드 와인으로, 오크 향과 아로마 꽃 향기가 잘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밝은 색을 띠며, 5~10년의 숙성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마지막으로, 상세르 라 메르씨-디유는 입문자들을 위한 와인으로, 가볍고 상큼한 맛을 가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와인 출시를 통해 다양한 와인 선택지를 제공하고, 프랑스의 고품질 와인을 국내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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