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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우카시에비치 연구소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첨단기술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KETI는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기술혁신과 신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인공지능, 자율주행, 차세대전지, 홀로그램 등 전자·IT 산업의 핵심기술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우카시에비치 연구소는 유럽 내 가장 큰 연구기관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마이크로전자, 포토닉스, 산업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두 기관은 공동연구 발굴과 인력교류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특히 마이크로전자·포토닉스 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전자·IT 분야에서의 상호 연구개발 분야를 발굴하고 인력교류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전자·정보기술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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