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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디지털 캠페인 티저 영상 공개

한국지엠 쉐보레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디지털 캠페인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영상에서는 허니제이·마샬이 트레일블레이저를 함께 선보인다.

트레일블레이저는 2020년 출시 당시 마샬의 보이스오버로 인기를 끌었으며, 트레일과 블레이저 두 단어의 라임을 활용한 중독성 있는 BGM과 허니제이의 리듬감 있는 댄스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로 인해 유튜브에서는 누적 1217만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이번에 공개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캠페인에서는 허니제이와 마샬이 음악 프로듀서와 댄서로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2020년 당시의 트레일블레이저 광고가 흘러나오는 TV를 옆에 두고 3년 반 만에 재회한 두 아티스트는 보다 완벽한 모습으로 돌아온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알리기 위해 새로운 BGM과 안무의 힌트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지엠 최고마케팅책임자인 정정윤은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난 3년 반 동안 각각의 영역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트레일블레이저와 허니제이, 마샬의 보다 환상적이고 진보된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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