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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츠, 전 세계에서 전기차 최대 20%, 일반차 최대 15% 할인 이벤트 진행

글로벌 렌터카 브랜드 허츠가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량 최대 20% 및 일반차량 최대 15%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차량 예약은 8일까지 가능하며, 차량 픽업은 내년 3월 21일까지 가능하다. 이 행사는 허츠가 내년 말까지 보유 차량의 25%를 전기차량으로 전환하기로 예정된 상황에서 전기차량 렌터카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허츠는 이번 계획에 따라 테슬라 10만대, 폴스타 6만5000대, GM 17만5000대 등을 포함해 2027년까지 34만대 이상의 전기차량을 도입할 예정이다.

한편, 4일 이상 렌트 시 아시아에서는 1일 요금이 무료되는 이벤트도 이번 달 31일까지 연장되어 진행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차량 픽업 기간이 다음달 30일까지로 설정되어 있으며, 베트남, 태국, 대만, 싱가포르, 스리랑카, 필리핀,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홍콩, 브루나이, 캄보디아 등에서 적용된다.

허츠의 이번 전기차량 할인 이벤트는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고자 한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더욱 환경 친화적이고 경제적인 전기차량의 이용을 독려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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