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한국 신차 개발의 뿌리인 전설의 노트와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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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8-1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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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한국 신차 개발의 뿌리인 전설의 노트 전해져

현대자동차는 한국 신차 개발의 뿌리가 된 전설의 노트가 전해진다. 한국 최초 대량 생산형 고유 모델 포니의 개발 과정이 꼼꼼히 기록된 일명 이 대리 노트다. 1970년대에는 국내에 자동차 설계를 아는 사람이 전무했지만, 이 대리는 이탈리아로 건너가 포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 대리는 후에 연구개발본부 사장까지 올랐으며, 포니부터 에쿠스까지 34종의 차량이 그의 손을 거쳤다. 퇴임 후에는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을 설립해 후학 양성에도 힘썼다. 최근에는 현대차가 포니 쿠페 콘셉트를 복원하면서 이 전 사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포니의 개발이 시작된 지 50년 가까이 되었지만 이 전 사장의 기억은 여전히 선명하다. 이 전 사장은 "정주영 선대회장은 자동차산업을 제대로 키워야 하겠다는 꿈을 오래 전부터 갖고 계셨다"며 "그의 의지가 없었다면 한국은 자동차공업을 시작도 할 수 없었다"고 회고했다. 현대차가 진정한 미래 모빌리티의 글로벌 톱티어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다시 정주영의 도전과 혁신 DNA가 필요하다는 것이 이 전 사장의 신념이다.

이 전 사장은 "포니 쿠페 콘셉트는 현대차가 처음 독자 생산한 포니와 함께 1974년 토리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어요. 세련된 디자인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죠. 양산 직전까지 갔지만 1979년 오일 쇼크 등 글로벌 경기 침체로 양산을 못 했습니다. 복원 모델을 다시 볼 수 있게 돼 정말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포니의 시간 전시를 서울 논현동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열고 있으며, 포니의 역사와 이 전 사장의 업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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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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