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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 토스의 공식 광고 대행사로 선정
금융 기업 FSN이 자회사 넥스트미디어그룹(NMG)을 통해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의 광고 서비스인 토스애즈의 공식 대행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NMG는 토스애즈를 활용하거나 토스 앱에 광고를 하고 싶은 기업들에게 광고 계약부터 광고 집행, 비용 정산까지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토스애즈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운영하는 핀테크 유니콘인 토스의 광고 플랫폼으로, 토스의 광범위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소비 유형별 타겟 광고가 가능하다. 광고 신청부터 운영, 성과까지 모두 플랫폼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영상 광고를 시작으로 배너 광고, 라이브 쇼핑, 발송형 광고 머니알림, 리워드 광고 상품 행운 퀴즈 등 다양한 유저 친화적인 광고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NMG는 FSN의 미디어렙 사업을 통해 디지털 미디어 바이인을 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미디어 대행 계약 및 매체별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캠페인 타겟의 라이프스타일 전체를 아우르는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주요 지상파 채널을 비롯해 케이블 채널, 대형 포털, SNS 브랜드와도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NMG 대표이사인 윤민혁은 "토스애즈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FSN은 광고 생태계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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