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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이폰 체인지업 출시 앞두고 예약 판매 시작

KT는 애플의 아이폰7 시리즈 출시에 맞춰 새로운 아이폰으로 바꿀 수 있는 교체 프로그램인 아이폰 체인지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폰7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이 1년 후 사용 중인 기기를 반납하고 새 아이폰으로 변경하면 남은 할부금을 면제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폰 체인지업에 가입하면 24개월 단말 할부와 20% 요금할인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 이용료는 2,300원으로 1년간 총 27,600원이 든다. 또한, KT멤버십 가입 시 사용 요금제에 따른 멤버십 포인트로 월 이용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데이터 선택 65.8 요금제 이상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멤버십 포인트로 월 이용료를 100% 할인 받을 수 있다.

KT는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를 개통한 고객이라면 개통 후 7일 이내에 가입이 가능하다. 예약 판매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KT매장, 플라자, 올레샵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KT는 아이폰7 시리즈의 예약 판매를 위해 이날부터 20일까지 전국 매장과 올레샵 등에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기간 내에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KT는 아이폰 체인지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인 아이폰 사용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출시를 통해 기존 아이폰 사용자들에게도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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