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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홀딩스, 인천 송도고에 설치된 300번째 솔라스쿨 프로젝트 완료

OCI홀딩스는 6일, 2011년부터 시작한 태양광 발전 기반 사회공헌활동인 솔라스쿨 프로젝트를 인천 송도고를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솔라스쿨 프로젝트는 학교의 전기요금 절감을 위해 태양광 발전시설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하고, 학생들에게 태양광 발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다. 프로젝트는 2011년에 인천 백령도에 위치한 백령초·북포초에서 처음으로 시작되었으며, 그 후 국내외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무상으로 전개되었다. 특히 전기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도서·벽지 초등학교에는 태양광 발전 설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여 각 학교의 에너지 자립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였다.

OCI홀딩스 전무인 성광현은 "인천 송도고에서 솔라스쿨 프로젝트의 300번째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되어 감회가 무량하다"며 "OCI홀딩스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태양광 발전을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절감의 효과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태양광 발전이라는 그린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OCI홀딩스는 도심 속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이촌한강공원 내 도심 속 숲인 OCI 숲을 조성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군산대학교와 생물다양성 보존 협약을 체결하여 전북 지역 인근 해양생태계 보존 및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친환경 ESG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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