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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세계, PSG(파리 생제르맹) 팝업 스토어 개최

대전신세계는 PSG(파리 생제르맹)의 공식 라이선스사인 오버더피치와 손을 잡고 21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 대전신세계 5층 베로나 스트리트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에서는 백화점 업계에서 처음으로 PSG의 공식 2023-24 시즌 홈 & 어웨이 저지(유니폼)를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팝업에서는 이강인과 킬리안 음바페 등 인기 선수들의 이름이 새겨진 올 시즌 유니폼뿐만 아니라 PSG 의류 상품인 블랙 컬렉션도 대전신세계에서 처음으로 소개된다. PSG 블랙 컬렉션은 2015-16시즌 서드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아 검은색 바탕에 분홍색으로 등번호를 새긴 의류 라인으로, 바시티 재킷(19만9000원), 스웨트셔츠(8만9000원), 스웨트팬츠(8만9000원), 볼캡(3만9000원)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대전신세계는 국내 백화점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PSG 팝업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사은 행사를 마련했다. 팝업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PSG 깃발(flag)을, 20만원 이상 구매 시 PSG 응원 머플러를 증정한다. 또한 2만9000원으로 3만원부터 20만원까지의 PSG 굿즈 꾸러미를 무작위로 구입할 수 있는 럭키 캡슐 이벤트 역시 진행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PSG 팝업을 비롯해 기존에 백화점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이색적이고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해 고객들에게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신세계 팝업 스토어에서는 21일까지 다양한 PSG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많은 방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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