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유진투자증권 인수 추진 보도에 "사실무근" 입장
두나무, 유진투자증권 인수 추진 기사에 대해 "사실무근" 입장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1위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유진투자증권 인수를 추진했다는 보도에 대해 유진투자증권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1일 유진투자증권은 입장문을 통해 "두나무의 당사 인수 추진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검토된 바도 없다"고 밝혔다. 그들은 또한 "기사는 가상자산 업계, 업계 관계자, 당국 관계자 등의 발언을 인용했으나 실제로 이러한 검토는 없었고, 양사 또한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유진투자증권은 이에 따라 "사실이 아닌 정보가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주주 및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조회공시 등의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더 이상 시장과 투자자의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두나무 측도 같은 날 "증권사를 인수한다는 기사는 사실무근"이라며 "당사는 증권사 인수를 검토한 바 없다"고 명시했다. 전에 한 언론에서는 두나무가 최근까지 유진투자증권 인수를 추진했지만 금융당국의 제동으로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날 유진투자증권 주가는 급락하여 전일 대비 430원(-10.23%) 내린 3,775원에 마감했다. 장 중에는 한 때 19.9%까지 급락한 적도 있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1위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유진투자증권 인수를 추진했다는 보도에 대해 유진투자증권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1일 유진투자증권은 입장문을 통해 "두나무의 당사 인수 추진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검토된 바도 없다"고 밝혔다. 그들은 또한 "기사는 가상자산 업계, 업계 관계자, 당국 관계자 등의 발언을 인용했으나 실제로 이러한 검토는 없었고, 양사 또한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유진투자증권은 이에 따라 "사실이 아닌 정보가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주주 및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조회공시 등의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더 이상 시장과 투자자의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두나무 측도 같은 날 "증권사를 인수한다는 기사는 사실무근"이라며 "당사는 증권사 인수를 검토한 바 없다"고 명시했다. 전에 한 언론에서는 두나무가 최근까지 유진투자증권 인수를 추진했지만 금융당국의 제동으로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날 유진투자증권 주가는 급락하여 전일 대비 430원(-10.23%) 내린 3,775원에 마감했다. 장 중에는 한 때 19.9%까지 급락한 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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