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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 파격적인 란제리 드레스 룩 선보여

배우 문가영이 파격적인 란제리 드레스 룩을 선보였다.

지난 14일, 문가영은 필리핀 아레나에서 열린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2023 AAA)에 참석했다.

문가영은 이날 AAA 베스트 액팅 퍼포먼스 상을 받았다.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를 풀어내린 그녀는 십자가 모양의 주얼리로 화려함을 물씬 선보였다.

특히 문가영은 허리 부분이 시스루로 디자인된 블랙 드레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가슴선이 드러나는 코르셋 형태의 미니 드레스를 입고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자랑했다. 이에 문가영은 얇은 스트랩 샌들을 신어 더욱 뻗은 각선미를 강조했다.

문가영이 착용한 의상은 모두 돌체 앤 가바나 제품이었다. 이 드레스는 373만원 가량으로 코르셋 형식의 보디스와 뷔스티에 스타일의 네크라인으로 란제리를 입은 듯한 관능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었다.

2023 AAA는 스타뉴스가 주최하고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 TONZ 엔터테인먼트, PULP Live World가 공동 주관한 행사였다. 그룹 아이브(IVE)의 장원영, 가수 강다니엘, 그리고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성한빈이 MC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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