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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IT 산업생태계 활성화 컨퍼런스 개최 성공]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지난 19일 IT 산업생태계 활성화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IT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과 지원을 위해 산업 트렌드와 이슈를 공유하고, 기관, 대기업, 투자자 등 창업 생태계 전문가들과 교류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컨퍼런스는 SBA 김현우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서울특별시의회 옥재은 의원과 안철수 국회의원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또한, 최근 환경부에서 주최한 2023 환경창업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푸른하늘 장동민 대표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컨퍼런스의 첫 번째 부분인 IT 산업 생태계와 트렌드에서는 IT 산업 분야의 전문가인 마이크로소프트(MS) 이건복 상무가 강연을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에 대해 소개했다. 두 번째 부분인 IT 산업생태계에서의 스케일업 전략에서는 메가존 클라우드 이주완 대표가 창업가로서의 경험과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세 번째 부분인 민관 협력 사례 공유에서는 서울의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을 소개하고, 5개 사 스타트업이 자신들의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우수 협력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치 기반 서비스 앱을 기반으로 최적의 효율 경로를 제시하는 스타트업 위밋모빌리티는 오비맥주와 손잡고 주류 배송기사들의 차량 이동 경로 최적화와 자원 소모량, 운전자의 피로를 줄이는 혁신적인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IT 산업 생태계의 트렌드와 스케일업 전략, 민관 협력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창업 생태계 전문가들과의 교류 및 협력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러한 컨퍼런스를 통해 서울 경제 생태계의 발전과 다양한 협력 체계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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