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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SOL 초단기채권액티브 ETF의 순자산 1000억원 돌파

신한자산운용은 지난해 11월에 상장된 SOL 초단기채권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SOL 초단기채권액티브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과 기업어음 등 우량한 단기 금융상품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ETF이다.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금리 변동에 따른 변동성을 낮춰 안정적으로 운용하며, 저평가 우량 종목 발굴과 RP(환매조건부채권) 매도 등을 통해 추가 이자수익을 확보하여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SOL 초단기채권액티브는 연 4.57%의 포트폴리오 수익률이 예상되며, CD91금리, KOFR 금리, 신종형 MMF, 정기예금 대비 상대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SOL 초단기채권액티브 ETF는 성과 측면에서 시중의 단기금융상품 대비 우월하기 때문에 여유 자금을 파킹하기에 최적화된 상품"이라며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와 증시 변동성 증가로 인해 증시 대기 자금의 안정적인 관리가 중요한 상황에서, 시중 금리 대비 우수한 예상 수익률을 가진 파킹형 ETF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SOL 초단기채권액티브는 KOFR(무위험지표금리)와 CD(양도성예금증서)금리 추종형 등 대부분의 파킹형 ETF가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것과 달리 안전자산으로 분류된다. 따라서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100% 투자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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