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st

• Facebook
• X

와이지엔터테인먼트, NH투자증권 매수 유지...블랙핑크 재계약 경제전망에 긍정적 영향
NH투자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8만7000원으로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18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가 53,100원으로 900원(1.72%) 상승한 것과 관련된 내용이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블랙핑크 재계약과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곡 흥행으로 인해 추가적인 우려 요인이 더 이상 남아있지 않다고 판단했다. 그는 블랙핑크의 재계약 공시를 통해 그룹 활동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로 인해 2024년의 활동 가정이 그룹 앨범 1개 및 공연으로 변경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그룹 활동 준비 기간을 고려하여 기존의 가정은 추정치에서 제외되었다고 밝혔다.

이화정 연구원은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추가적인 우려 요인은 없다며, 오히려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의 고성장 확인, 그리고 블랙핑크의 컴백 이벤트가 주가 상향의 트리거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블랙핑크 전원과의 그룹 전속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이에 대해 이화정 연구원은 아티스트와 회사 간의 합의가 마무리된 것으로 보고, 아티스트 배분율 상승폭은 제한적이며 계약금 역시 회수 가능한 범위 내에서 결정된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전망했다. 또한, 개인 계약은 유연한 형태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화정 연구원은 대형 광고나 솔로 앨범 등 블랙핑크 타이틀이 필요한 개인 활동의 경우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의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반면, 쇼 참여나 브랜드 론칭 등 개인기가 더 중요한 개인 활동의 경우에는 자율성이 보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화정 연구원은 마지막으로,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그룹과 개인 활동은 서로 보완적인 관계를 가지며, 그룹 활동을 중심으로 전략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블랙핑크의 컴백과 같은 이벤트가 주가를 상승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주가 상승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고 마무리했다.

Like

0

Upvot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