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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이번에는 과감한 맥시 드레스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이효리는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첫 녹화 인증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개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효리는 "첫 방송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번 레드카펫에서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이효리는 파란색의 네크라인이 넓게 파인 맥시 드레스를 착용한 모습이다. 특히 가슴 중앙의 꼬임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 드레스는 그녀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강조하고 있다. 이효리는 평소 꾸준한 자기관리로 유명한 만큼 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함께하는 사진에서도 군살 하나 없는 매끈한 몸매를 자랑해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이번 룩을 완성하기 위해 화려한 주얼리나 짙은 화장을 하지 않고 단순히 드레스 하나로만 화려한 룩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드레스는 셀프 포트레이트 제품으로, 가격은 745유로로 한화로 약 100만원대이다.

이효리는 이번 레드카펫에서 단정한 단발머리에 길게 늘어지는 샹들리에 이어링을 착용해 더욱 화려한 룩을 완성했다. 또한 한 손에 메탈릭한 글리터 파우치를 들고 검정 샌들을 신어 멋스러운 파티 룩을 선보였다.

이효리가 MC를 맡은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은 5일 밤 KBS2에서 첫 방송되었다. 이번 레드카펫을 통해 이효리는 과감하고 화려한 맥시 드레스 룩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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