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에서 전국 1위 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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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1-0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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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저탄소 축산물 생산 1위…37개 농가 인증 획득

전라남도는 농식품부가 작년 처음으로 시행한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에서 전남 지역의 37개 농가가 인증을 획득하여 전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축산 분야에서 탄소 감축을 위해 한우(거세우) 사육농장 중에서 조기출하, 분뇨처리, 에너지 절감 등 탄소 배출 저감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체 평균보다 10% 이상 줄인 경우에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인증을 받은 한우 농가는 전국에서 71개 농가로 이중에서 전남 지역이 52%를 차지했다. 시군별로는 함평이 6곳, 해남이 5곳, 영광과 무안이 각각 4곳, 순천과 나주와 영암이 각각 3곳, 담양과 곡성과 장흥과 강진이 각각 2곳, 진도가 1곳이다.

저탄소 인증을 받은 한우고기는 인증 내용을 표시하여 시중에서 판매된다. 소비자는 저탄소 인증마크와 축산물 이력 시스템을 활용하여 개체 조회를 통해 저탄소 축산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인 박도환씨는 "탄소중립 실현과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인증 농가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전남도가 지속적으로 저탄소 축산물 생산을 선도하도록 축산 농가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점으로 추진한 깨끗한 축산농장도 2140개 호를 보유하고 있어 전국의 33%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유기·무항생제 축산물 인증도 1935개 호로 전국의 26%를 차지하여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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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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