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투자자들의 인도 주식형 펀드 투자 관심 상승
인도 주식 시장에 투자하는 펀드가 최근 5년간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펀드는 포스트 차이나로 떠오른 인도 증시에 주로 투자하고 있으며,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인도 현지 증권사 쉐어칸을 인수한 뒤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에 설정된 27개의 인도 주식형 펀드는 올해 평균 수익률이 23.13%로 집계되었다. 이는 같은 기간에 비해 러시아(14.71%), 베트남(13.02%), 중국(-15.18%) 등 다른 신흥국 펀드의 수익률을 압도하는 성과다.
특히, 삼성인도중소형FOCUS는 올해 40.68%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여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 다음으로는 미래에셋인도중소형포커스(34.42%), 우리프랭클린인디아(25.98%), 미래에셋인디아디스커버리(25.41%) 등의 펀드가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또한, 상장지수펀드(ETF)인 KOSEF NIFTY50인디아의 올해 수익률은 15.2%로 나타났다.
중장기 수익률 또한 탁월하다. 인도 주식형 펀드는 3년간 79.35%의 수익률을 기록하여 전체 해외펀드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베트남(24.25%), 중국(-39.79%) 등의 신흥국 시장 뿐만 아니라 미국(39.19%), 일본(26.27%) 등의 선진국 펀드보다도 높은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한 프라이빗뱅커(PB)는 "최근 수년간 인도 펀드는 수익률이 들쭉날쭉하지 않고 매년 안정적인 성과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1500자)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에 설정된 27개의 인도 주식형 펀드는 올해 평균 수익률이 23.13%로 집계되었다. 이는 같은 기간에 비해 러시아(14.71%), 베트남(13.02%), 중국(-15.18%) 등 다른 신흥국 펀드의 수익률을 압도하는 성과다.
특히, 삼성인도중소형FOCUS는 올해 40.68%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여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 다음으로는 미래에셋인도중소형포커스(34.42%), 우리프랭클린인디아(25.98%), 미래에셋인디아디스커버리(25.41%) 등의 펀드가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또한, 상장지수펀드(ETF)인 KOSEF NIFTY50인디아의 올해 수익률은 15.2%로 나타났다.
중장기 수익률 또한 탁월하다. 인도 주식형 펀드는 3년간 79.35%의 수익률을 기록하여 전체 해외펀드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베트남(24.25%), 중국(-39.79%) 등의 신흥국 시장 뿐만 아니라 미국(39.19%), 일본(26.27%) 등의 선진국 펀드보다도 높은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한 프라이빗뱅커(PB)는 "최근 수년간 인도 펀드는 수익률이 들쭉날쭉하지 않고 매년 안정적인 성과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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