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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비트거래 플랫폼 제이원비츠에 씨엔티테크가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힙합 시장이 성장하고 있으며, 음악시장에서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가 없는 가수들은 비트를 구하기가 어려워 곡을 만드는 것이 어렵습니다. 기존 비트거래 구조는 작곡가가 유튜브나 개인 SNS에 업로드하여 개인 간 거래하는 형태로 이뤄져 왔지만, 이로 인해 불안전한 거래와 법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일학교는 비트 거래 활성화와 안전한 거래를 촉진하기 위해 온라인 비트 거래 플랫폼 J1BEATZ를 개설했습니다. J1BEATZ는 오픈마켓형 비트거래 플랫폼으로 실력 있는 프로듀서를 발굴하고 이들과 직접 계약하여 비트 및 음원의 유통을 대리하는 퍼블리싱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래퍼 베이식과 협업하여 J1BEATZ에서 활동하는 무명 작곡가의 비트를 구매해 음원을 제작하였고, 실시간 검색어 1위와 유튜브 조회수 300만회를 돌파하는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씨엔티테크는 2021년 시드 투자를 한 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주최하는 2023년 청년창업사관학교(경기북부센터, 씨엔티테크 민간 주도형 운영)지원 사업을 통해 일학교의 사업모델 고도화 및 투자 역량 강화를 도왔습니다. 씨엔티테크 대표는 "주식회사 일학교는 2021년 시드 투자 후 사업의 다각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씨엔티테크의 지원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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