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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들의 디지털 전환(DT)을 위해 PTC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용하고자 한다. 이를 밝힌 것은 닐 바루아 PTC의 신임 대표로써 16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PTC DX Summit 2024에서이다.

이번 행사는 PTC의 솔루션에 기반한 글로벌 비전을 국내 시장에서 공유하고 성공적인 DT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PTC 글로벌 대표인 짐 헤플만, 닐 바루아 대표, PTC 코리아 지사장인 김상건, PTC AP 사장인 히로아키 쿠와하라 등이 참석하였다.

PTC는 1985년에 설립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제품 수명주기 관리 (PLM), 애플리케이션 수명주기 관리 (ALM), 서비스생명주기관리 (SLM)를 통해 제품 설계부터 엔지니어링, 판매, 관리까지 모든 영역에 PTC의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연결하고 분석하여 제품 품질 향상, 리드타임 단축, 인건비 절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PTC의 주요 제품으로는 ALM 솔루션인 코드비머(CodeBeamer)와 PLM 솔루션인 윈칠(Windchill),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인 씽웍스(ThingWorx) 등이 있다.

바루아 대표는 PTC와의 협력에 대해 "디지털 전환 환경에서 효율적인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서는 올바른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며 "글로벌 기업들이 PTC의 솔루션을 도입하여 디지털 전환에 성공한 사례들도 많이 있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폭스바겐 그룹, 현대차 등이 이미 PTC의 ALM 솔루션을 도입한 기업으로서 어떤 성과를 얻고 있는지도 언급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PTC의 경험과 노하우를 한국기업들과 협력하여 디지털 전환을 돕고자 한다는 의지를 강조하였다. 이를 통해 한국기업들이 PTC의 솔루션을 활용하여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성공적인 DT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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