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년 만에 대변인 주재 정례 브리핑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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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9-2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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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 대변인 직급 격상 후 2개월, 홍보 역량은 케바케

지난 25일, 기획재정부는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대면 방식의 대변인 주재 정례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는 2020년 초 이후 3년6개월 만에 열린 대변인 주재 정례 브리핑이었다. 이 자리에서는 부총리 및 1·2차관 일정 및 주요 보도 계획 등에 대해 설명되었다.

정례 브리핑의 부활 배경에는 김 대변인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되었다는 후문이다. 김 대변인은 지난달 초 임명되자마자 직원들에게 첫 업무지시로 정례 브리핑을 부활시켜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의 입을 담당하는 대변인 직급이 1급으로 격상된 지 2개월이 지났지만, 각 부처의 홍보 역량은 케바케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변인실을 비롯한 각 부처 공무원들은 사안마다 다르다고 답변하였으며, 1급 대변인 격상에 따른 장단점도 뚜렷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부는 지난 7월 기획재정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등 7개 부처의 대변인 직급을 실장급(1급)으로 격상시켰다. 이는 대통령실의 대국민 정책 홍보 강화 권고에 따른 직제 개편이다. 외교부를 포함하면 1급 대변인 부처는 총 8개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각 부처는 7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1급 대변인을 임명했으나, 산업부만 아직 선임되지 않았다. 나머지 6개 부처 중 행안부만 기존 국장급 대변인을 1급으로 승진시켰다.

1급 대변인 직급 격상 후 2개월이 지난 지금, 각 부처의 홍보 역량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으로 대변인들은 대국민 정책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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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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