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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황영진은 뉴진스 하니의 스시랜드 논란에 대해 격렬한 입장을 보였다. 이슈는 뉴진스 하니가 지난달 일본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our short trip to sushi land"(스시랜드에서 짧은 여행)이라는 글을 공개했을 때 시작되었다. 이를 본 일부 일본 팬들은 "초밥 사진을 올리지도 않았으면서 스시랜드라고 부르는 이유가 뭐냐"며 "모욕적이다"라는 비난을 했다. 이러한 반응으로 인해 스시랜드라는 표현이 일본 검색어 1위로 올라갔다.

이에 대해 손문선 아나운서는 "일본에서 설문조사가 진행되었는데, 스시랜드라는 표현이 불편하지 않다는 의견이 82%로 나왔다"고 전했다. 또한 자문 변호사 정혜진은 "일본 초밥이 유명하고 맛있어서 일본 정부에서 더 랜드 오브 스시라는 문구를 사용한 적이 있다. 스시랜드와 큰 차이가 없으므로 문제될 것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황영진은 매주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히는 입장에서 "일부 일본 네티즌들은 뉴진스가 한국 그룹이기 때문에 상처를 주기 위해 이러한 비난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하니는 베트남과 호주 이중 국적이며, 이를 알고 일본 네티즌들이 한 발 물러섰다. 스시 가게가 많아서 스시나라라고 하는데, 뭐가 잘못된 것인가?"라며 일본과의 문제는 없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개그맨 황영진은 이를 통해 일본 네티즌들의 비난은 사실적인 근거가 없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뉴진스 하니의 스시랜드 논란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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