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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가 200회를 맞이해 특별한 3부작 시리즈를 준비했다.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는 4일부터 3주 동안 총 3회에 걸쳐 개훌륭 200회 특집을 선보인다.

개훌륭은 2019년 11월 4일 첫 방송을 시작해 4년여간 대한민국 반려 문화를 선도하며 반려인과 반려견, 그리고 비반려인까지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 4일 방송되는 특집 1탄은 개훌륭한 산책 챌린지 편으로 선보여진다. 개훌륭한 산책 챌린지는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야심 찬 프로젝트로,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한 후 거리를 인증하면 그 거리를 합산해 유기견 보호소에 사료를 기부하는 챌린지다.

지난 10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챌린지가 오픈된 후 슈퍼주니어, 에이핑크 등 아이돌부터 이연복, 오세득, 정호영을 비롯한 스타 반려인들의 참여 인증부터 송가인, 세븐틴, 마마무, 더보이즈, STAYC, 츄 등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기부를 위해 국내 시청자는 물론 해외 시청자들까지 합심해 산책 인증 릴레이를 보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과연 전 국민이 함께 기부할 사료양은 얼마가 될지 모두의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이날 방송을 통해 챌린지의 최종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 개그맨 박성광, 우주소녀 설아와 수빈, 가수 겸 배우 윤지성이 유기견 보호소를 방문해 사료를 전달하고 특별한 봉사활동을 갖는 모습도 선보인다.

오는 11일과 18일에는 가수 송가인과 함께 국견 진돗개의 고장 진도를 찾아, 진도의 맛과 멋을 소개하는 특집이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그룹 위너 김진우도 함께 나서 진도의 매력을 알리게 될 것이다.

개는 훌륭하다는 200회를 맞아 특별한 시리즈로 시청자들과의 기부와 소통을 통해 반려문화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개훌륭은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반려견과 반려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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