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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점점 깊어지면서 음악수익증권 플랫폼 뮤직카우에서는 겨울 노래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뮤직카우는 자체 플랫폼을 통해 계절에 따른 겨울 테마 노래에 대한 관심도를 비교한 결과, 9~11월의 겨울 노래 거래량이 지난 6~8월에 비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거래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곡은 가인이 2015년에 리메이크한 크리스마스 캐럴 스타일의 노래인 Must Have Love(Feat.에릭남)였다. 이 곡은 직전 3개월 대비 거래 규모가 1533.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193.22% 증가했다.

아이유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Feat.천둥 Of MBLAQ)도 거래 규모가 246.53% 늘었고, 검색량도 111.5% 증가했다. 또한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의 겨울 노래인 커플과 애프터스쿨, 브라운아이드걸스, 케이윌 등이 함께 부른 눈 내리는 마을도 거래 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 겨울 노래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좋은 곡들을 선보이고 문화금융 시장의 성장과 창작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추위가 더욱 깊어지면서 더욱 다양한 겨울 노래들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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