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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배우와 헬로비너스 출신 윤조가 오는 11월에 결혼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동호 소속사 메이크 스토리에 따르면, 김동호는 소중한 인연을 만나게 되어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비신부와는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오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서울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친인척, 지인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김동호와 윤조는 각각 공식 팬카페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동호는 자필 편지를 통해 평생 동반자로 함께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결혼할 예정이라고 공개했다. 또한, 팬분들께 결혼 소식을 전하는 것에 묘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며, 가정이라는 따듯한 울타리 안에서 새로운 2막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팬들께서 자신의 부족한 모습을 사랑해주고 응원해준 것에 감사함을 전하며, 더 성숙하고 멋진 배우로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조 역시 자필 편지와 웨딩 화보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되어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불안정하고 위태로웠던 시기에 함께해 준 김동호에게 감사를 전하며, 손편지를 써서 팬들에게 말을 전했다.

김동호와 윤조는 이제 가정이라는 따뜻한 울타리 안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예정이다. 팬들은 이들의 결혼 소식에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두 배우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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