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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출연진에 지급한 인센티브 공개

24일 유튜브 채널 기웃기웃에는 나는솔로 16기 인센티브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 영상에서는 나는 솔로의 PD인 남규홍이 이전에 화제를 모은 16기 출연진에게 지급한 인센티브 액수를 밝혔다.

남규홍 PD는 "100만원 이상, 200만원 이상은 기본적으로 지급해야 한다. 어느 분은 300만원도 받으셨다"고 밝혀 놀람을 자아냈다.

또한, 남규홍 PD는 "일정 수준은 상대적인 것들로 인센티브를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럴 때는 사례를 해주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며 소신을 밝혔다.

그러나 남규홍 PD는 인센티브에 대한 언급이 많아지면서 "이 프로그램은 돈보다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돈으로만 판단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그는 "이렇게 자꾸 출연료에 대해 물어보면 점점 올라간다. 그렇게 되면 프로그램이 망한다. 돈은 우리 고생하는 스태프들이 함께 나눠야 한다고 생각한다. 돈을 받지 않고 출연하는 사람들이 더 좋은 활약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남규홍 PD가 연출하는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는 솔로 남녀들이 사랑을 찾기 위해 힘들게 노력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 기수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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