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st

• Facebook
• X

뉴진스, 1년 3개월만에 월드클래스 무대로 눈도장!

그룹 뉴진스(NewJeans)가 데뷔한 지 1년 3개월만에 세계적인 무대에 초고속으로 입성하는 등 월드클래스 행보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오는 19일(한국시간)에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오프닝 공연을 하게 된다. 이어서 20일에는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퍼포머로 나설 예정이다.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과 BBMAs는 각각 e스포츠와 음악 부문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진 대회 및 시상식으로 알려져 있다. 뉴진스는 K팝 그룹으로는 최초이자 최단기라는 수식어를 달고 이 두 무대에 연달아 오르게 되었다.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은 동시 최고 접속자 7400만 명(2021년 기준)에 달하여, 스포츠 경기 중 슈퍼볼보다 많은 시청자수(2019년 기준)를 기록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스포츠 행사다. 이 행사에서는 지난 2014년에는 이매진 드래곤스(Imagine Dragons)가, 2022년에는 릴 나스 엑스(Lil Nas X)가 출연하여 역대 주제곡을 부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는 뉴진스가 올해 롤드컵의 주제곡 갓즈(GODS)의 퍼포먼스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BBMAs는 매년 역대급 가수들로 구성된 화려한 퍼포머 라인업으로 유명하다. 뉴진스는 K팝 걸그룹으로는 최초이자 남녀 통틀어 K팝 그룹 데뷔 후 최단기간(1년 3개월) 만에 BBMAs 퍼포머로 선정되었다. 게다가 뉴진스는 BBMAs에서 K팝 아티스트로 가장 많은 수상 후보(총 5개)에 올라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뉴진스의 월드클래스 행보에는 많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으로는 그들의 실력과 매력으로 세계 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K팝의 발전과 한류의 글로벌 인지도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뉴진스의 성공적인 무대를 기원하며, 그들의 향후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고 싶다.

Like

0

Upvot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