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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스모스 스튜디오가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내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브랜드는 지난 6월에 출시된 라이프스타일 신생 브랜드로, 조명 회사인 (주)BDL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조명 제품 등을 주력 아이템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들 조명 제품은 20세기 중반 미드 센추리 모던 시대의 수작업 방식으로 제작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첫 제품 출시 후 단 2개월 만에 1차 생산 수량을 완판하였으며, 섬세한 기술력과 매력적인 디자인, 제한된 판매 수량 등이 이 제품들의 흥행 요소라고 합니다. 또한, 코쿤과 권은비 등 유명 스타들이 SNS에 코스모스 스튜디오의 사진을 공유하면서 이 브랜드가 더욱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코스모스 스튜디오 관계자는 첫 조명 시리즈인 블랙퍼스트(Breakfast)는 가끔 챙겨 먹지만 일상에서 늘 중요한 아침 식사의 의미를 담았다며, 조명이 개인의 공간을 차지하는 역할이 아침 식사와 유사하다는 생각에서 착안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시리즈 조명은 도넛, 아보카도, 팬케이크라는 세 가지 제품이 각각 2개의 컬러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12월 말까지 열리며, 나이스웨더, 에디토리홈, 디코드에서도 해당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나이스웨더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행사를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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