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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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9-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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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30년차 배우로서 감독 데뷔
30년차 배우 정우성(50)은 이달 15일 개봉하는 영화 보호자에서 총감독과 함께 주연 수혁을 맡았다. 정우성이 장편 영화 감독을 맡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배우로서는 30년 차 베테랑이지만, 감독으로서는 신인 위치에 선 것이다.

정우성은 10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자신의 감독 데뷔에 대해 "영화를 제작하는 내내 스스로를 입증하는 기분이었다"며 "그 어떤 사람에게도 영향을 받지 않고, 오로지 내 것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제작에 임했다"고 밝혔다.

영화 보호자는 액션 장인이라고 불리는 정우성의 색깔을 그대로 드러낸 영화로, 큰 줄거리는 어둠의 세계에 살던 수혁이 자신의 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이 과정에서 딸을 납치한 우진(김남길 분)과 진아(박유나 분), 그리고 자신을 질투하는 2인자 성준(김준한 분)과 격렬한 액션을 벌인다. 맨몸 격투, 칼싸움, 총격씬은 물론이고, 폭탄 폭발과 자동차 추격씬까지 등장한다.

정우성은 영화를 만들면서 레퍼런스(참고 자료)를 이용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전체 줄거리나 액션 장면을 구성할 때, 연출 스태프들이 레퍼런스 자료를 이것저것 가져오더라고요. 그걸 보고 이제 찾지 말라고 했어요. (기존에 있는 것을) 구현할 수도 없고, 그러면 안 된다고 생각했거든요. 수혁의 감정에 몰입하고 고민하면 자연스레 액션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렇게 했어요"라고 말했다.

정우성은 배우와 감독의 역할에 대해 "배우와 감독은 가깝고도 먼 사이다. 촬영 현장에서는 함께 일하지만 배우는 극중 인물과 하나가 된 듯 장면에 몰입해야 하고, 감독은 한 발짝 떨어져서 극 전체를 봐야 하니까요. 그렇기에 배우와 감독은 서로를 믿고 함께 협력해야합니다"라고 말했다.

정우성의 감독 데뷔작 보호자는 기대되는 작품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기울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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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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