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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미드 워킹데드 출연설... 할리우드 진출 가능성 높아져

최근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 시리즈에 출연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달 26일에는 태국의 패션 잡지인 보그에 리사가 TV 시리즈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한다는 내용이 실렸다. 최근에는 워킹데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리사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했다는 사실이 팬들에 의해 포착되기도 했다.

또한 최근에는 리사가 파리를 방문했는데, 워킹데드의 스핀오프 시리즈인 워킹데드: 대릴 딕슨이 파리에서 촬영되었음이 알려져 리사가 해당 드라마에 출연했다는 주장이 실리고 있다.

특히 리사는 열애설이 불거진 LVMH 시계 부문 CEO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지난해 11월28일에 열린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과 뉴캐슬의 UEFA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관람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때 리사의 옆에는 프레데릭 아르노가 아닌 워킹데드의 주연인 배우 노만 리더스가 앉아있었다.

더불어 노만 리더스 또한 리사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으며, 리사는 2024년 새해를 프랑스 파리에서 보냄을 인스타그램 사진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리사는 지난해 12월에 YG엔터테인먼트와 블랙핑크 그룹 활동을 재계약했지만, 개별 계약은 불발되었다. 이와 함께 리사의 할리우드 진출 가능성이 높아져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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