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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콘서트 : 더 골든 아워] 9월 극장 개봉 예정

가수 아이유의 첫 공연 실황 영화 아이유 콘서트 : 더 골든 아워가 9월에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아이유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것으로, 작년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된 더 골든 아워 : 오렌지 태양 아래 콘서트의 실황을 스크린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국 여자 가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주경기장에 입성하여 이틀간 약 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 레전드 콘서트를 커다란 스크린과 입체적 사운드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영화에는 에잇, 셀러브리티(Celebrity),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 밤편지, 너랑 나 등 아이유의 히트곡부터 팔레트, 좋은 날 등 앞으로의 콘서트에서는 보기 어려워진 콘서트 졸업 곡들까지, 총 25곡이 담겨있다.

콘서트 당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초대형 스트로베리 문 열기구와 화려한 드론 쇼,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무대 연출도 다시 한번 즐길 수 있다.

공개된 보도 스틸 사진에서는 아이유가 올림픽 주경기장을 수놓은 아이크(아이유 공식 응원봉)의 불빛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다. 팬들과 함께한 따스한 앙코르까지 다양한 의상과 콘셉트로 소화한 아이유의 모습은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번 영화 아이유 콘서트 : 더 골든 아워는 9월에 개봉할 예정이며, 팬들은 극장에서 아이유의 아름다운 음악과 무대 연출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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