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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오랜만의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출연에 열정 어필

배우 안재현이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 열정을 드러냈다.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의좋은 형제 특집이 진행되었는데, 이날 안재현은 유선호의 찐친으로 출연하였다.

유선호는 안재현을 소개할 때 "KBS 주말 드라마 남자 주인공이자 비주얼 형님"이라고 소개했다. 안재현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방영된 KBS2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한 바 있다.

안재현은 유선호와 스타일리스트가 같아서 서로 친해지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1박 2일에 나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한 번 참여해보겠다"라며 다른 사람과는 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게임 시작 전에도 안재현은 제작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스태프에게 자신의 핫팩을 주며 "따뜻한 핫팩 가지고 계세요"라고 배려했다.

게임 진행 중에도 안재현은 열심히 노력했다. 비록 게임에서는 졌지만 예상치 못한 순발력으로 이긴 것처럼 보이게 하며 여전한 예능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안재현이 공포의 집라인 벌칙을 걸고 퀴즈를 푸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안재현은 무릎을 꿇는 등 간절한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1박 2일의 의좋은 형제 특집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3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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