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참사 수사 중인 현장소장 추가 재판 넘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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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1-04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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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수사 중인 검찰, 미호천교 임시제방 부실 시공 현장소장 재판 넘겼다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수사 중인 청주지방검찰청은 미호천교 임시제방을 부실 시공한 혐의로 현장소장 A씨를 추가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오송참사 수사본부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증거위조, 사용 교사 등의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7월 15일 집중 호우로 인해 미호강 제방이 유실되면서 오송 궁평2지하차도가 완전히 침수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14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다쳤습니다.

A씨는 금강유역환경청의 허가 없이 미호강 제방을 무단 철거한 뒤, 법정 기준보다 1.14m, 기존 제방보다는 3.3m 낮은 수준으로 임시제방을 부실하게 시공하여 25명의 사상자를 발생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A씨는 임시제방 축조 시에는 시공계획서나 도면이 없이 허술한 방식으로 공사를 진행하였으며, 참사 발생 직후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원래 임시제방 시공계획서가 있었던 것처럼 증거를 조작한 혐의도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A씨와 함께 증거를 조작한 감리단장 최모씨도 동일한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습니다. 검찰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공무원 등 다른 피의자들에 대한 신병 처리 방향도 검토 중에 있습니다.

또한, 국무조정실의 의뢰에 따라 검찰은 수사본부를 구성하여 행복청, 충북도, 청주시, 충북경찰청, 금강유역환경청, 금호건설 등을 대상으로 참사 관련 책임자들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참사의 원인과 책임을 규명하기 위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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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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