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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파국, 옥순은 영숙의 차단 주장 부인

ENA와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의 16기 출연자인 옥순은 최근 애청자와의 DM(다이렉트 메시지)을 통해 "영숙 차단설"에 대한 설명을 내놓았다.

옥순은 인스타그램 차단은 자신이 한 것이 맞다고 언급하면서도 영숙을 왕따시키려고 한 것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그는 "영숙이 전에 단톡방을 나가야 했던 상황이 있었는데, 개인 메신저로 여러 번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며 "영숙은 가족조차 이런 말을 해주지 않는데"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하지만 그 후로 답장을 거절하더라. 나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여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옥순은 "왕따에 대한 이야기는 어떤 뇌피셜인지 모르겠다. 나도 메신저 내용이 다 있다"며 "왜 차단 이야기에 다른 상황까지 얽어 말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또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팔로우를 돈을 주고 샀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옥순은 "영숙이 제 팔로우 숫자가 계속 올라가는 것을 단체방에서 계속 물어봤다"며 "처음에는 왜 그러는지 의아했지만, 여러 번 묻자 질투인가 싶었다"고 밝혔다.

옥순은 영숙이 보낸 문자 메시지와 전화에 응답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며칠 전 사건이 있었다"고 언급하며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다.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인 옥순은 영숙의 차단 주장을 부인하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옥순과 영숙 간의 관계는 여전히 미스터리한 채로 파국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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